양동의 향나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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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동의 향나무는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에 위치한 향나무로, 1974년 12월 10일 경상북도 기념물 제8호로 지정되었습니다.
역사 및 특징:

• 수령: 약 500년으로 추정됩니다.
• 위치: 중요민속자료 제23호로 지정된 월성 손씨 종가의 사당 앞에 있습니다.
• 크기: 높이 약 7m, 가지 폭은 동-서 약 12m입니다.
• 모양: 분재처럼 나무의 밑동과 가지가 꾸불꾸불 꼬이며 사방으로 퍼져 있습니다.
• 전설: 조선 초기 문관이었던 손소 선생이 세조 2년(1456년)에 집을 새로 짓고 그 기념으로 심었다고 전해집니다. 2022년 11월 4일 영남일보 기사에 따르면, 손소가 1459년 서백당을 지을 때 심은 나무라고 하며, 심을 당시 20여 년 된 나무였다면 지금은 수령이 580년 정도 된다고 합니다.
• 가치: 심은 연대가 뚜렷하고, 현재 손씨 종가의 뜰에 심어져 있어 보호가 잘 되고 있어 역사적 가치가 있습니다.

• 향나무는 한국 중부 이남, 울릉도, 일본 등지에 분포하며, 상나무, 노송나무라고도 불립니다.
• 강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제사 때 향을 피우는 용도로 쓰이며, 정원수, 공원수로도 많이 심습니다.
• 2023년 2월 26일 블로그 "먼. 산. 바. 라. 기."에 따르면, 경주 양동마을 송첨 종택 마당에 있으며, 서백당(書百堂)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고 합니다.

• 2023년 2월 26일 블로그 "먼. 산. 바. 라. 기."에 따르면, 경주 양동마을 송첨 종택 마당에 있으며, 서백당(書百堂)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고 합니다.